투자&재테크

RWA(실물자산 토큰화) 투자, 부동산·미술품의 디지털화가 만든 기회

자유로운 정보 2025. 5. 5. 19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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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, 부동산·미술품·금 같은 실물 자산이 블록체인 위로 올라오고 있다.
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니다. 실물 자산을 잘게 쪼개어 토큰으로 만들고, 이걸 투자자들이 사고팔 수 있게 하는 구조, 바로 RWA(Real World Asset)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.

예를 들어 미국 뉴욕의 건물을 통째로 살 수는 없지만,
RWA에서는 그 건물을 수천 개 토큰으로 나눠,
10만 원 단위로 지분을 보유하고 임대 수익을 받을 수 있다.

왜 지금 RWA가 뜨는가?
1. 금리 고점 구간, 전통자산을 디지털화해 유동성 확보
2. 실물 기반이라 ‘가치 없음’ 논란에서 자유로움
3. 글로벌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진입 중
→ 블랙록, 시타델, JP모건까지 움직였다

실제로 인기 있는 RWA 프로젝트는?
• Ondo Finance: 미국 국채 기반 ‘OUSG’ 토큰, 수익률과 안정성 동시 확보
• RealT: 실제 미국 부동산에 투자, 월세 수익을 USDC로 받는다
• Propy: 부동산 NFT 매매, 클릭 몇 번으로 실거래
• Backed Finance: 유럽 주식·채권 기반 RWA를 발행해 거래
• Tangibly: 미술품·명품 와인 등 고급 실물 자산 토큰화

어디서 거래할 수 있나?
• 코인베이스, 바이낸스: 주요 거래소가 RWA 상장 추진
• Securitize, Centrifuge: 증권형 토큰과 기관용 RWA 특화 플랫폼
• 펜들, 메이플파이낸스: 디파이와 연동해 예치·대출로 활용 가능

주의할 점은?
• 실물 자산이라고 해도 법적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음
• 토큰만 있고 실제 자산과 연계되지 않은 유사 프로젝트도 존재
• 국가별 규제가 다르며, 상장 전에는 유동성이 낮을 수 있음

결국 RWA는 **‘코인처럼 움직이지만, 부동산·채권·미술품을 담고 있는 실물 기반 자산’**이다.
블록체인이 실물 경제를 흡수하기 시작한 첫 사례이자,
2025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투자 테마다.
이제는 기술보다 **‘무엇을 담았는가’**가 중요하다.
진짜 자산이 연결된 RWA를 찾는 투자자가 이 시장에서 먼저 수익을 가져갈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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